삼성E&A

Sonatrach Skikda Refinery Project

2009년 7월 삼성엔지니어링은 소나트락(Sonatrach)사에서 발주한 26억 달러 규모의 스킥다 정유(Skikda Refinery)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. 이번 프로젝트는 30년 이상 노후화된 기존 공장의 보수, 증설 및 제어 시스템의 현대화 작업을 통해 기존 원유증류시설(CDU)의 생산능력을 110%로 증대하고 아이소머레이트(Isomerate), 파라-자일렌 및 벤젠 플랜트(Paraxylene & Benzene Plant) 구축을 통해 Euro V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산출물 생산 및 고부가 가치 사업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. 알제리 석유 수요량의 약 80%를 공급하고 있는 Skikda Refinery는 그 중요성으로 인해 단 75일의 짧은 셧다운(Shut-down) 기간 동안 기존 플랜트의 개보수 및 증설 플랜트와 연결해야 하는 고난도 공사를 포함하고 있었으나 모듈공법 적용, 기존공장의 3D Scan 등 삼성엔지어링의 기술과 공사역량으로 이를 완벽하게 수행해 냈습니다.